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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SS-093 ``내년에도 또 소풍 가자...'' 사랑하는 아내는 아들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1년 동안 부자의 고기 소변기가 되기로 계약을 맺는다. - - 하타노 유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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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무와 유이의 외아들인 카츠히코는 수술을 받으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했습니다. - - 소노다라는 부유한 남자는 조건만 맞으면 카츠히코의 수술비를 기꺼이 대주겠다고 했고, 스스무와 유이는 필사적으로 소노다를 직접 만나러 간다. - - 소노다는 두 사람에게 "유이를 고기 소변기로 1년 동안 고용하고 싶다"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. - 스스무는 강하게 반대했지만, 카츠히코를 돕고 싶은 유이의 강한 의지가 그녀를 계약에 서명하게 만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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